지난 2000년 등장해서 온라인을 들썩하게 만들었던 35분 단편영화
"다찌마와리"가 류승환 감독과 만나 8월 개봉한다고 하네요~
홍보용 사진~~ 왠지 분위기 있어보이는 ㅎㅎ
날씨 안좋은 어느 우중충한 날 남자 셋이서 포켓볼을 치고나서 할일이 없어 가게된 영화관에서 우리들은 나의 강력한 추천과 더불어 시간대가 맞는 다는 이유로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게 되었다.
이전에 나왔던 헐크가 코믹스 원판과 틀려서 실망을 갖고 있던 나로서는 이번에 코믹스의 내용과 액션신에 비중을 좀 더 줘서 새로운 헐크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내내 기다렸었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제작사측에서는 내용면에 크게 신경을 안썼다는 것이다
CG는 엄청나게 덕지덕지 붙였으면서 내용은 옜날 두얼굴의 사나이랑 별로 다른점이 없다는건 좀 심했던거 같다.
뭐 반면에 액션신은 아주 화려해서 보는 내내 즐겁긴 했다 ㅋㅋ아마도 일부러 내용을 평범하게 하고 헐크의 특기인 다~부숴버리겠다~~허이짜 허이짜를 장점으로 내새울 생각이었나보다.
<헐크의 극장용 포스터>
이전에 나왔던 헐크가 코믹스 원판과 틀려서 실망을 갖고 있던 나로서는 이번에 코믹스의 내용과 액션신에 비중을 좀 더 줘서 새로운 헐크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내내 기다렸었다.
<실험의 실패로 감마선에 노출되서 헐크가 되기 직전의 쥔공>
극장에서 매너를 지켜주라는 동건이 형의 모습이 지나가고 드디어 헐크가 시작했다. 감독 생각에는 뭐 전편도 있었겠다 거기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 헐크를 알겠다 그래서인지 처음부분은 잠시만 한눈 팔면 뭐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를 정도로 후다닥 지나가버렸다;;;;히어로물에서 영웅이 태어나는 순간이 젤 재미있다고 생각 하는 나로서는 좀 아쉬운 부분 이었다.
<흘러내리는 빗줄기가 CG로 표현된 부분.....이런 염장 신은 좀 자제좀....ㅠㅠ>
내용은 역시나 전편과 크게 달라진거 같지는 않았다. 스토리 자체가 별 내용없는지라 조금만 말해도 스포일러가 될거 같아서 말하지는 않겠다.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제작사측에서는 내용면에 크게 신경을 안썼다는 것이다
CG는 엄청나게 덕지덕지 붙였으면서 내용은 옜날 두얼굴의 사나이랑 별로 다른점이 없다는건 좀 심했던거 같다.
뭐 반면에 액션신은 아주 화려해서 보는 내내 즐겁긴 했다 ㅋㅋ아마도 일부러 내용을 평범하게 하고 헐크의 특기인 다~부숴버리겠다~~허이짜 허이짜를 장점으로 내새울 생각이었나보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극장에서 나도 따라 외치고 싶었다 ㅋㅋ>
끝부분에 나왔던 그 유명한 헐크 스매쉬!!!!!!는 원작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재미였지만 코믹스를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을 듯 싶다.
<불쌍한 우리 현남친.........인생 다 그런거라네 ㅋㅋㅋㅋ>
헐크를 보면서 인과관계가 좀 어색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 악당인 어보미네이션은 왜 그렇게 헐크를 미워하는지 큰 이유도 없으면서 죽이려들고 여자친구는 착하디 착한 현 남자친구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과거 남자친구를 선택하고.......뭐 솔로입장에선 커플들 한쌍이 사라져서 다행 ㅋㅋㅋ
<으음......속이 비치는 저런 옷을 입으면 쥔공님하가 언제 변신할지 모를텐데~~ㅋㅋ>
그나저나 이제까지 봤던 히어로 영화 및 만화중에서 가장 되고 싶지 않은 영웅인거 같다.............사랑하는 사람과 잠자리가 아니라 사랑을 못하는건 남자로서 참으로 안타까웠다ㅋ 주인공이 자신안에 잠들어 있는 또다른 자신을 없앨려고 발악하는게 아~~~주 뼈저리게 공감됐다ㅋㅋㅋ
<미스터 블루 박사 아저씨.....머리에 헐크의 피가 들어가는데...2편에서 어떻게 되서 나올지 과연~>
중간에 헐크의 피가 머리로 들어간 박사는 2편을 예고한거 같은데 왜 그리 짧게 나온건지;;;2편 예고 할거면 확실히 좀 해주든가;;;;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 사장~~~이분은 아마도 마블 코믹스 사의 특징인 히어로들의 팀을 짜서 악당과 싸우는 소위 캐다굴전을 의미하는것 같다. 아이언맨에서도 마지막에 비슷한 장면이 등장했었고 또 들려오는 소문에는 [아이언맨2]에 헐크가 등장하고 [어벤져스]에는 둘다 등장한다니 좀 더 지나면 영웅대 악당들의 막장싸움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어서어서 나와라~~으흐흐흐흐흐흐흐 +_+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 사장~~~이분은 아마도 마블 코믹스 사의 특징인 히어로들의 팀을 짜서 악당과 싸우는 소위 캐다굴전을 의미하는것 같다. 아이언맨에서도 마지막에 비슷한 장면이 등장했었고 또 들려오는 소문에는 [아이언맨2]에 헐크가 등장하고 [어벤져스]에는 둘다 등장한다니 좀 더 지나면 영웅대 악당들의 막장싸움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어서어서 나와라~~으흐흐흐흐흐흐흐 +_+
BY 북쪽의찬바람(영양갱....이 별명 싫음...ㅡ_ㅡ)